리뷰 설정에서 순서를 최신순으로 할지 추천순으로 할지 정할 수 있습니다.
어떤 것이 더 나을까요? 대부분은 자동으로 최신순으로 설정되어 있어 이를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가끔 추천순으로 설정해 놓은 가게를 볼 때가 있습니다. 이 경우는 일부러 조절해서 바꾼 것입니다.
추천순과 최신순 각각의 장단점은 무엇인지, 또 어떤 가게에 유리할지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.
추천순
장점:
추천순으로 설정하면 자세히 적힌 리뷰가 상단에 노출됩니다.
지난주나 지난달에 작성된 리뷰라도 가게에 유리한 긍정적인 내용이라면 고객의 눈에 잘 띄게 됩니다.
따라서 새로운 고객이 가게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를 확인하고 싶을 때나, 가게 운영에 도움이 되는 고객 분석이 필요할 때 추천순 설정이 효과적입니다.
이와 같은 이유로 쿠팡 같은 쇼핑몰에서는 추천순을 사용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.
단점:
추천순의 단점은 최신 리뷰가 아니라는 점입니다.
예를 들어, 쇼핑몰 리뷰에 9,900원에 구매했다고 적혀 있지만, 현재 가격은 10,900원으로 올랐을 수 있습니다.
가장 따끈따끈한 리뷰가 아니기 때문에, 초기에 서비스가 좋았던 가게라도 지금은 어떨지 의구심이 들 수 있습니다.
또한, 오랫동안 새로운 리뷰가 쌓이지 않은 경우, 리뷰가 고여 있다는 느낌을 줄 수도 있습니다.

지난달 이후로 주문이 정체되어 있는 느낌을 줄 수 있다. 음식점은 지금 손님이 많아야 한다.
최신순
장점:
최신순으로 설정하면 바로 앞의 손님의 리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현재 이 가게의 실제 모습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어 생동감을 줍니다.
예를 들어, 오늘이나 어제 작성된 최신 리뷰가 10개 넘게 있다면, 가게를 방문하지 않았더라도 손님들로 가득 찬 인기 가게라는 인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.
또한, 고객은 자연스럽게 구체적인 설명이 나와 있는 리뷰를 찾기 위해 화면을 계속 내려보게 됩니다.
단점:
최근에 안 좋은 별점 리뷰가 달렸다면 가게에 큰 충격이 될 수 있습니다.
특히 리뷰가 많이 달리지 않는 가게라면, 별점 1개짜리 리뷰가 며칠 동안 상단에 머물러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.
이럴 때는 추천순으로 설정해 가게를 칭찬하는 내용이 상단에 노출되도록 하고 싶을 수 있습니다.
음식점 배달 앱에서는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.
리뷰가 꾸준히 적당히 달리는 가게라면 최신순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.
반면, 리뷰가 많지 않거나 최근에 안 좋은 리뷰가 올라왔다면 잠시 추천순으로 바꾸고, 새로운 리뷰가 더 쌓인 뒤 다시 최신순으로 전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.
물론, 별점 1개 리뷰에 대한 대처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.
이 방법이 반드시 정답은 아니지만, 상황에 따라 참조할 수 있는 하나의 전략입니다.